12일 BH엔터테인먼트가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연출 김원석, 극본 박해영) 7화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지안(이지은 분)은 도준영(김영민 분)이 강윤희(이지아 분)와 불륜을 끝내지 못하자 그녀를 직접 찾아가는 대범함을 보였다.

이어 강윤희에게 도준영이 “유부녀가 안전해서 만난다”고 말한 녹취록을 들려주며 “아줌마 정신차려요”라고 경고했다.

도준영을 사랑이라고 믿었던 강윤희는 충격에 그가 있다던 캠핑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도준영은 캠핑장에 없었고 강윤희는 눈물을 보였다.

이날 BH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에는 야영장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싱그러운 미소를 짓는 이지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중에서 박동훈(이선균 분)과 도준영(김영민 분)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관계를 오가며,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여주는 모습 이면에 숨은 미소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이지아는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이선균(동훈 역)의 아내이자 능력 있는 변호사 ‘강윤희’ 역을 맡아 다각적인 매력을 보여 주며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