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최근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돌입했다. 하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인공지능 자동매매 프로그램 개발사인 브레인듀드가 4월에 출시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포애니(Foani)’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안성과 신뢰성이 뛰어나 금융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는 블록체인이 접목돼 기대를 모은다.

최근 반려동물 수가 급증하면서, 이웃에게 피해를 일으키는 등 펫티켓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와 유기 문제 등 반려동물이 급격한 사회적 문제로 확장되고 있다. 포애니는 이와 관련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포애니’는 반려동물 등록 개체수 확인에서부터 시장형태, 그리고 공생을 위한 정책 제시 등에 이르기까지 각 측면에서의 관련 프로그램 및 서비스 제공한다.

포애니 측은 “반려동물에 필요한 각종 분야의 데이터가 위조 및 변조 불가능한 데이터로 누구에게나 공유되면서 시간적 비용적인 면에서도 효율을 월등히 높이며 상호 신뢰를 가지고 보다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해 줌으로서 반려동물도 그들의 보호자도 불필요한 불행을 감수하지 않아도 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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