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이 드라마 '뷰티인사이드'의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12일 동아닷컴은 서현진이 최근 드라마 ‘뷰티인사이드’ 출연을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드라마는 영화와 다른 설정인 만큼 새로운 재미를 예상케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1월 제작 소식이 전해진 드라마는 한효주 주연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외모가 바뀌는 남자와 사랑에 빠진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올해 JTBC에서 편성을 논의 중이며,극본은 김은숙 작가와 여러 작품을 함께 한 임메아리 작가가 집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드라마는 외모가 바뀌는 설정은 그대로 가져가지만, 영화가 한 여성을 중심으로 얼굴이 바뀌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렸다면 드라마에서는 한 남성을 중심으로 얼굴이 바뀌는 여성으로 바뀔 예정이다.
원작 영화에서 주인공 이진욱의 얼굴이 바뀌는 인물로 이동욱, 유연석, 서강준, 이진욱, 이범수, 박서준, 고 김주혁, 천우희, 박신혜, 김대명, 배성우, 우에노 주리 등 다수의 스타들이 출연해 연기를 펼친 바 있다.
한편 드라마판 '뷰티 인사이드'는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자회사이자 콘텐츠 제작사인 스튜디오앤뉴에서 제작을 맡았다.
관련기사
- '스포트라이트' 南北 이은 '봄이온다' 예술단 비하인드 공개
- ‘인생술집’ 전혜빈X박경혜, 화끈한 프로입담러들이 온다
- 블록체인 플렛폼 기반 ‘포애니’ 출시...유기동물 문제 해결 기대감↑
- [인터뷰] 임수정 “강동원, 자기 길 주체적으로 걸아가는 배우...다시 공연하고파”
- 이지아, 청순미 돋보이는 ‘나의 아저씨’ 비하인드컷
- ‘나의 아저씨’ 향한 끝없는 논란, 불편이 불편을 만들다
- ‘하오카’ 케빈 스페이시, 26년 전 남성 성폭행 의혹 추가로 불거져
- ‘스위치’ 장근석♥오하라, 설렘 폭격 시작? 썸앤쌈 어깨동무
- 마이클 섀넌 주연 '솔트 앤 파이어' 기대만발 포스터‧예고편 공개
- 박원순, 서울시장 3선 출사표 ”서울 10년 혁명 완성할 것“
- 지긋지긋한 비염·가려움…봄철 '알레르기' 예방하기 4
- '나를 기억해' '살인소설'...봄 극장가 속 '웰메이드 스릴러' 5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