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윤은혜가 합작한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 멜로가 4월 스크린을 찾는다.

 

 

영화 ‘사랑후애’(감독 어일선)는 감정이 메말라 버린 남자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의 운명적 만남과 사랑을 그린 멜로물이다. 박시후, 윤은혜는 애절한 사랑으로 관객의 감성을 한껏 자극할 예정이다.

힐링 공간 제주도와 번잡한 중국 베이징을 넘나드는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름다운 영상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인스턴트 사랑이 난무하는 시대에 잊고 지냈던 순애보를 그려내 폭넓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드라마 복귀작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다시금 저력을 확인시켜준 박시후는 2012년 범죄스릴러 '내가 살인범이다'에서의 악역 이후 멜로 남주로 복귀하고, 윤은혜는 2011년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이후 7년 만에 장편 상업영화에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와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베일에 싸인 인물로 등장하는 미남배우 한주완, 박시후의 모친으로 나오는 중견 여배우 문희경 등 막강 조연진을 비롯해 주인공들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아역배우 김지민, 홍태의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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