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가 슈퍼주니어의 신곡 ‘Lo Siento’(로시엔토)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지난 1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퍼주니어의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REPLAY’(리플레이)에 관한 기사를 게재하며 “새 앨범은 지난해 발매한 정규 8집 ‘PLAY’의 확장 버전이며 ‘Super Duper’를 포함해 새로운 노래 4곡이 수록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타이틀곡 ‘Lo Siento’에 대해 “한국어와 스페인어 가사가 번갈아 나오고, 약간의 영어 구절이 포함된 3개 국어 댄스 장르다. 이미 라틴 팝은 K-POP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슈퍼주니어의 ‘Lo Siento’는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형제 듀오 플레이 앤 스킬즈와 레슬리 그레이스가 컬래버레이션으로 참여해 제대로 만들어 낸 라틴 노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슈퍼주니어의 뮤직비디오를 통틀어 가장 섹시하다”며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 많은 팬을 보유한 슈퍼주니어는 곧 남미에서 ‘슈퍼쇼 7’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Lo Siento’는 스페인어로 ‘미안하다’는 의미로 히트곡 ‘Sorry, Sorry’를 연상하게 한다”고 마무리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REPLAY’는 발표와 동시에 전 세계 29개 지역 아이튠즈 전체 앨범 차트에서 1위 행진을 이어가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늘(14일) 오후 3시35분 MBC ‘쇼! 음악중심’에서 혼성그룹 KARD의 멤버 전소민, 전지우와 중독성 강한 타이틀곡 ‘Lo Siento’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 슈퍼주니어 ‘로시엔토’ 뮤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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