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라이브(Live)’ 속 위기의 커플 배종옥과 배성우의 모습이 포착됐다.

뜨거운 공감과 감동으로 시청자 사랑을 받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이혼 선언과 함께 3개월의 숙려기간을 거치고 있는 안장미(배종옥)과 오양촌(배성우)가 서로를 부둥켜안고 누워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배종옥은 거실로 보이는 곳에 누워 오른손을 다쳐 붕대로 친친 감은 배성우의 팔을 베개 삼아 베고 그의 가슴에 손을 올려 서로의 손을 맞잡고 지그시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 천장을 보고 있는 배성우의 얼굴을 애틋한 눈빛으로 그녀가 바라보고 있어 더욱더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현재 협의 이혼 후 숙려기간을 겪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 적신호가 아닌 청신호가 켜진 건 아닌지, 혹은 또 다른 일로 인해 새로운 감정선이 그들을 휘감고 있는 건 아닌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오양촌씨와 누나야 다시 함께하는 건가요?” “두 사람 이혼하지 말아주세요” “누나야 오양촌의 마음을 받아 주세요!” “안장미와 오양촌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등 두 사람의 재결합을 청원하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는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tvN ‘라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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