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이 뭐든지 척척 잘하는 직원 윤아에게 또 다시 감탄했다.
 

15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오픈 8일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도 윤아는 이른 출근을 했다. 민박객들에게 조식으로 김밥을 만들어 주기 위함이었다. ‘사장’ 이상순도 일찍 출근해 둘은 나란히 조식을 준비했다.

먼저 준비 중이던 이상순은 "난 사실 김밥을 만들어 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그는 "엄마가 김밥집을 했어서 만들 수 없었다"라고 말하며 변명 아닌 변명을 했다.

김밥을 할 수 없는 사장님을 대신해 직원 윤아는 “새로운 장비를 준비했다”며 김밥틀을 꺼내보였다. 이어 밥을 준비하고, 본격적으로 김밥을 만들 채비를 마쳤다. 그는 “햄이 들어간 건 네모난 김밥으로 만들고 햄 없는 채소 김밥은 동그랗게 만들어야 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이상순은 "너는 뭐든지 잘하는구나. 밥도 잘 하고"라며 감탄했다.

이어서 이상순은 "효리는 밥통을 사용한지 3개월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소리를 들은 이효리는 "내가 일어나자마자 내 욕을 하고 있었다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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