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억을 되찾은 김옥빈이 심희섭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15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14회에서 김단(김옥빈)은 주하민(심희섭)에게 선전포고했다.
주하민이 “장례는 잘 치렀습니까. 김집사님”이라고 묻자 김단은 “김집사가 아니라 내 아버지였어. 당신이 죽인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단이 주하민을 부친 김호기(안길강)를 죽인 범인으로 의심하자 주하민은 “오해다. 내가 죽인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단은 “자기도 모르는 새에 집단 죽음의 공범이 돼버린 소년이 있었다. ‘난 심부름 했던 것뿐이야. 고작 8살이던 내가 그게 청산가리라는 걸 어떻게 알았겠어?’ 스스로를 변호해왔겠지”라고 과거사를 언급하며 모든 기억을 찾았음을 알렸다.
주하민이 당황하는 가운데 김단은 “당신이 죽인거다 마찬가지야. 당신은 살인의 공범이었어. 난 당신을 용서하지 않을 거다”고 복수 선언했다.
사진=OCN 주말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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