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모임 형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산하면서 이사가 많은 가을철에도 온라인으로 집들이 모임을 갖는 가구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크린랩
사진=크린랩

온라인 집들이 방식은 화상전화 또는 관련 앱을 활용해 집 내부를 소개하며 지인들과 소통하고, 비대면으로 받은 지인들의 선물을 함께 언박싱하며 실제 집들이 모임과 같은 느낌을 받는다. 이에 따라 비대면 집들이 선물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이를 반영한 청소용품 세트, 자동센서 휴지통, 가정용 공구세트, 와플메이커 등이 인기몰이 중이다.

생활용품 관련해 크린랩의 ‘프라임 기프트 세트’가 있다. 필수 주방∙위생용품 10종으로 구성됐다. 슬라이딩 크린랲, 크린백, 크린롤백, 이중 지퍼백, 생활지퍼백 등 식품 및 의류 보관이 용이한 생활용품과 크린장갑(100매), 고무장갑(중), 테이프크리너 등 청소 및 위생용품, 크린에어 KF94 보건용 마스크(5매), 하이퍼맥스 건전지 AA/AAA(10개입) 등이 있다. 또한 튼튼한 크라프트지 소재의 패키지에 들어있어 다양한 용품을 편리하게 이동 및 보관할 수 있다.

사진=블랙앤데커
사진=블랙앤데커

블랙앤데커의 ‘12V MAX 핸디청소기’ 2종은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0.7kg), 뛰어난 청소 성능은 물론 강력한 흡입력으로 실내부터 차량까지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12V MAX 리튬이온배터리가 방전 직전까지 흡입력을 최대로 유지해준다. 최대 30AW 파워로 많은 양의 먼지뿐만 아니라 무거운 쇠부스러기도 완벽하게 흡입한다. 2.0Ah 모델은 한번 충전으로 최대 13분, 1.5Ah 모델은 최대 10분까지 사용 가능하다.

12V MAX 핸디청소기는 가벼운 무게와 지름 7.5cm의 흡입구 사이즈로 집안, 차량 곳곳의 좁은 틈새까지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기본 노즐 외에도 용도에 따라 사용 가능한 3가지 헤드로 카펫, 차량매트, 넓은 공간 청소에 모두 적합하다.

먼지통은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내부 먼지까지 배출되며, 먼지 필터와 함께 물세척이 가능해 편리하고 청결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거치대형 충전기는 청소기 충전과 보관뿐만 아니라 노즐 및 브러시까지 수납할 수 있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진=쿠즈몰
사진=쿠즈몰

가정에서의 불편함 중 하나인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선물로 샤오미의 ‘토뉴 자동센서 휴지통’ 도 있다. 휴지통 덮개 자동 열림∙닫힘 기능, 봉투 자동 밀봉 및 교체 기능 등이 탑재돼 악취를 최소화, 따로 봉투 교체를 하지 않아도 된다. 최대 35cm 거리까지 뚜껑 센서 감지가 가능하며, USB 충전 방식으로 1회 완충 기준 6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집콕 일상화로 셀프 인테리어, 홈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DIY, 공예, 홈파티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보쉬 홈앤가든 IXO 6와 어댑터 8종도 집들이 선물로 적합하다.

사진=보쉬 홈앤가든
사진=보쉬 홈앤가든

IXO 6은 초소형 충전 스크류 드라이버로, DIY 및 공예, 홈쿡 및 바비큐 등 어댑터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DIY 및 공예용 어댑터로는 스크류드라이빙, 절단, 드릴링 작업 등이 가능한 오프셋 앵글 어댑터, 앵글 스크류 어댑터, 토크 설정 어댑터, 범용 절단 어댑터, 드릴링 어댑터 5종, 가정용 어댑터로는 바비큐 송풍기 어댑터, 코르크 스크류 어댑터, 분쇄기 어댑터 3종이 있다.

사진=라쿠진
사진=라쿠진

요리를 귀찮아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로 라쿠진의 ‘타이머 와플&샌드위치 메이커’가 있다. 타이머 기능과 굽기 조절 기능으로 요리할 시간이 없을 때에도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와플 플레이트와 샌드위치 플레이트 2가지로 구성됐으며 원터치 분리 형식으로 플레이트 교체가 용이하다. 또한 음식물이 잘 달라붙지 않는 논스틱 코팅 처리가 돼 있어 조리 후 세척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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