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이 헬스클럽에서 또 한 명의 낯선 여성을 만난 후 충격에 휩싸였다.
1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우리가 만난 기적’에서는 송현철(김명민)이 모르는 여자의 연락을 받고 헬스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현철은 갑작스러운 낯선 여자의 연락에 “이 놈은 대체 여자가 몇이냐”며 분노하며 장소로 이동했다.
자신에게 전화를 건 여성 트레이너를 만난 송현철은 “여기 남자 트레이너가 이렇게 많은데 왜 당신이 내 트레이너냐. 이 놈이, 아니 내가 무리한 요구를 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트레이너가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했고, 송현철은 “그러니까 우리 둘이 잤냐”고 물었다. 이에 트레이너가 우물쭈물 대답하지 못하자 송현철은 잔뜩 분노하며 “부인 있고 자식 있는 놈이 대체 왜”라고 외쳤다.
이에 트레이너가 “지점장님 저한테 왜 그러시냐”라고 물었고, 현철은 “당신도 잘못했다. 내가 무리한 요구를 했으면 신고를 해야지”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KBS2‘우리가 만난 기적’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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