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열정훈의 열정이 빛났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는 장모님 사랑에 멤버들을 위기에 빠트린 열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사진=KBS

연정훈은 갈치 낚시에 나서며 “우리 장모님이 잡아오라고 했어”라고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하지만 바다는 결코 호락호락하게 초보 일꾼들을 허락하지 않았다.

거센 파도가 몰아치자 멤버들은 “이게 형이 원하던 그림이야?”라고 연정훈에게 물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얼굴이 새하얗게 질린 연정훈은 “내가 원하던 그림이 아니야”라고 말했다.

문세윤이 “정훈이형 괜찮아요?”라고 뱃멀미를 걱정하자 연정훈은 “올라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급기야 “제발 그만해 이러다 우리 다 죽어”라고 외쳤다. 

김종민은 이 상황이 공포스러운 듯 “여기서 낚시를 한다고?”라며 “돌아가야 해 돌아가야 해!!”라고 말했다. 하지만 선장님은 본격적인 갈치낚시를 위해 멤버들에게 장갑을 가져다줬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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