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이 ‘슈츠(Suits)’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제작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쳐스)의 배우 장동건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예비 시청자들이 ‘슈츠(Suits)’를 손꼽아 기다리는 여러 이유 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장동건의 출연. 탁월한 연기력은 물론 자타공인 최고의 존재감과 아우라를 지닌 장동건이 약 6년만 복귀작으로 선택한 드라마가 ‘슈츠(Suits)’이기 때문이다. 장동건은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무엇인지, 그가 생각하는 ‘슈츠(Suits)’는 어떤 드라마인지를 직접 털어놨다.
◆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장동건은 복귀작으로 ‘슈츠(Suits)’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드라마를 통해 밝고 경쾌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었는데 좋은 대본을 받았다. 대본만으로도 충분했다.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답했다. 긴 설명을 덧붙이지 않아도, 장동건에게 ‘슈츠(Suits)’가 얼마나 매력적으로 다가왔는지 알 수 있는 답변이다.
◆ “최강석, 자신감과 카리스마가 멋진 남자”
그가 분하는 최강석은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다. 능력이면 능력, 매력이면 매력. 그야말로 모든 것을 다 갖춘 멋진 어른 남자. 온갖 멋진 수식어가 다 통용되는 장동건과 완벽한 조합이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장동건은 “최강석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서 오는 카리스마가 강렬하고 멋진 남자다”고 표현했다. 장동건을 통해 완성될 자신감 넘치고 카리스마가 강렬한 남자 최강석이 궁금하고 기대된다.
◆ “박형식과 브로맨스, 호흡 정말 좋다”
‘슈츠(Suits)’는 브로맨스 드라마다. 그만큼 장동건, 박형식 두 배우의 호흡과 매력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장동건은 “박형식과 호흡 정말 좋다.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많아서 금방 친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후배 박형식에 대해 “실제로 봤을 때 훨씬 더 많은 매력을 지닌 친구인 것 같다.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배우라 함께 연기하는 것이 즐겁다”고도 덧붙였다.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안 할 이유가 없는 드라마”라고 답할 정도로 장동건에게 ‘슈츠(Suits)’는 매력적인 드라마다. 이 매력적인 드라마, 매력적인 캐릭터 최강석을 위해 장동건은 최선을 다해 촬영 중이다. 6년 만에 안방극장에서 만나게 될 장동건이, 드라마 ‘슈츠(Suits)’가 기다려진다.
2018 최고 기대작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는 ‘추리의여왕2’ 후속으로 오는 4월 2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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