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피부 관리의 첫걸음은 피부가 스스로 건강한 재생 주기를 갖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묵은 각질 탈락이 우선이다. 환절기에 예민해진 피부라면 자극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얼굴 피부라면 기초 스킨케어 단계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을 고르자. 몸은 매일 사용해도 좋을 만큼 자극 없는 데일리 스크럽 제품을 고르는 게 현명하다.

 

 

■ 매일 사용 가능한 각질제거 스킨케어

피부가 예민한 시기, 가급적 기초 스킨 케어에 각질 관리 기능이 포함된 제품이 적절하다. 세럼이나 토너로 매일 자극 없이 사용하면서 각질 관리해주는 제품으로 크리니크 ‘턴어라운드 엑셀러레이티드 리뉴얼 세럼’은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즉각적인 생기를 부여하고 노화로 인해 느려진 턴오버 주기를 가속화한다. 각질 세포간의 연결 고리를 느슨하게 만들어 피부 표면의 각질을 제거해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클라란스의 '젠틀 엑스폴리에이터 브라이트닝 토너'는 피부를 맑고 부드럽게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저자극 데일리 필링 토너다. 타마린드 추출물이 피부 각질 관리에 도움을 주고, 화이트 네틀 추출물이 모공을 관리해 부드럽고 건강해 보이는 피부로 가꿔준다.

아베다 ‘보태니컬 키네틱스 엑스폴리언트’는 토너 타입 각질제거제로 미도우 스위트에서 추출한 식물성 살리실산이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내고 라벤더와 캐모마일이 피부를 진정시킨다. 저녁 세안 후 부드럽게 닦아내면 피부결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매일 사용해도 좋은 바디스크럽

몸 각질 관리도 무리하게 하면 하지 않는 것만 못하다. 가능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목욕 마지막 단계에 욕실 안의 온도와 습도가 스크럽 속의 유효성분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도록 한다. 제품은 가급적 식물성 오일 성분이나 시어 버터를 함유해 피부 건조를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고르자.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의 ‘데일리 모이스처 크림 스크럽’은 48시간 고보습 효과를 인증 받은 크림 성분이 함유돼 스크럽 시 피부 자극을 최소화, 크림을 바른 듯 부드럽게 마무리해준다. 천연호두나무껍질과 살구씨가루의 천연 스크럽 알갱이로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자극 없이 딥클렌징 해주는 제품으로 국제 특허 피부장벽 기술을 접목시킨 ‘MLE 보습과학 포뮬러’와 코코넛야자오일 5% 함유로 스크럽과 동시에 피부결 정돈과 촉촉한 보습을 유지시켜준다. 피부에 부담이 될 성분을 배제한 저자극, 무첨가 처방으로 매일 사용해도 자극이 없으며 튜브 타입이라 위생적이며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록시땅 ‘시어 버터 울트라 리치 바디 스크럽’은 시어너트 가루 스크럽이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바디 스크럽이다.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시어 버터 10%가 함유, 자극을 줄이고 재생 및 유연 효과를 준다. 포함된 살구 오일이 영양 공급을 해 피부를 더욱 촉촉하게 가꿔 준다.

키엘의 ‘젠틀 바디 스크럽’은 천연 살구씨의 저자극 스크럽제로 풍성한 크림 텍스처가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해준다. 동시에 피부 보습을 도와 생기 있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주며 캐모마일 추출물의 은은한 향이 아로마 효과를 준다.

 

 

사진= 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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