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물(水) 시장의 규모가 가파르게 커지고 있는 와중에 최근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단순히 생수를 마시는 생활을 넘어 ‘어떠한 물’을 마시느냐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물의 맛과 향, 성분 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며 개인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물을 만들어주는 음용수 주방제품들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물은 몸무게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인만큼 중요성이 강조된다. 물질대사에서 생긴 노폐물을 용해시켜서 체외로 배출시키고, 체내의 갑작스런 온도를 막아 주는 등 여러 가지 기능을 해주고 있는 물. 하지만 자극적인 음료에 길들어 자꾸만 멀리하게되는 물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짚어봤다.
♦︎ 무미무향? 물도 이제 ‘맛’을 따진다!
브리타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여과방식’으로 수돗물도 더욱 깨끗하고 맛있게 만들어주는 정수기 제품이다. 자연여과 방식의 필터를 통해 정수된 물은 가장 기본적인 식수용의 물맛은 물론, 차 본연의 맛과 향을 더욱 향상 시킬 수 있게 한다. 또한, 요리의 물로 사용 시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다.
물의 맛을 책임지는 ‘막스트라+‘ 필터는 천연 재료인 코코넛 껍질로 만든 ‘초정밀 입상 활성탄’과 ‘이온 교환 수지’로 구성되어 있다. 브리타 제품의 필터는 물의 맛과 향을 해치는 유기물질을 흡수해 물 맛을 더욱 좋게 하며, 수돗물 속에 들어있는 구리와 납, 염소 등의 금속과 불순물을 안전하게 줄여주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선사한다. 막스트라+ 필터는 4주간 최대 150L까지 정수가 가능하며, 사용자가 직접 교체 할 수 있다.
♦︎ 순도 99.9% 탄산수를 집에서
한 방송을 통해 ‘김숙 탄산수 제조기’로 유명해진 ‘소다스트림’은 가정에서 손쉽게 탄산수를 제조해 마실 수 있도록 한다. 소다스트림의 제품들은 전기나 배터리가 필요 없어 휴대 및 이동이 용이하며, 독일 화산 암반층에서 추출한 순도 99.9% 천연 탄산가스가 담긴 실린더는 1개 당 60리터의 탄산수를 만들 수 있어 경제적이다. 탄산수는 청량한 맛과 함께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를 만들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소화촉진, 혈액순환 등 다양한 효과가 입증되면서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 1000ppb 이상의 소수가 용존하는 건강한 물
솔고바이오의 ‘더수소수 포트형 수소수 생성기’는 1000ppb 이상의 소수가 용존된 건강한 물을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한다. 포트형으로 제작된 전용 용기를 무선 전원스탠드에 올려 놓으면 쉽고 간편하게 수소수를 만들 수 있으며, 별도의 필터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수소수는 일반물에 비해 부드러운 맛과 함께 우리 몸 속의 유해 산소인 활성산소를 원활히 배출될 수 있도록 하여 노화방지, 질병예방 등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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