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샘 스미스를 보기 위한 팝 팬들의 티켓 전쟁이 벌어진다.
 

현대카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늘(17일) 낮 12시부터 18일 오전 8시59분까지 샘 스미스 내한공연 선예매를 진행한다. 일반관객들은 18일 정오부터 예매할 수 있다.

앞서 현대카드 측은 10월 9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 Sam Smit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년 시작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콜드플레이와 폴 매카트니, 스티비 원더를 비롯해 메탈리카, 에미넴, 레이디 가가, 마룬5, 비욘세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만을 엄선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 왔다.

23번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주인공 이름을 올린 샘 스미스는 ‘I’m Not The Only One’ ‘Stay with Me’ ‘Lay Me Down’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최고의 가수다.

샘 스미스는 2014년 데뷔 앨범 'In the Lonely Hour'는 전 세계적으로 1200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고, 그 기세를 이어 2015년 제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Song of the Year’와 ‘Record of the Year’등 4관왕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뮤지션 반열에 올랐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지난 해 11월 발표한 정규 2집 'The Thrill of It All' 발매기념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업그레이드 된 소울로 미국 빌보드차트와 영국 UK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실력과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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