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 기태영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17일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유진이 둘째를 임신하고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같은날 유진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도 한 매체를 통해 "유진이 둘째를 임신했다"며, 현재 4개월 차이고 올 가을께 출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부부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을 비롯해 여러군데에서 둘째를 소망해왔으며, 자녀 계획에 따라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진-기태영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식을 올린 후 2015년 딸 로희를 출산했다. 이들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2년간 딸 로희와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