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라인 여행사 웹투어가 부모님 효도여행으로 선물하기 좋은 제주여행을 추천한다. 여럿이 떠나는 버스 패키지, 운전에 서툰 부모님께 편안한 제주여행을 선사할 택시투어, 중형급 렌터카 자유여행 등 다양하게 준비돼 부모님 취향에 맞춰 고르면 된다.

 

 

■ 택시투어·중형급 렌터카 포함 자유여행 2박3일

제주도가 워낙 넓다보니 관광지 이동 시간이 꽤 걸려 피로해질 경우가 많다. 5월 한정으로 2박3일 일정 중 이틀을 택시로 편안하게 관광하고, 하루는 자유롭게 여행하는 택시투어를 판매한다. 부모님이 직접 운전하는 것이 편하다면 2박3일 동안 중형급 렌터카가 포함된 여행도 있다. 두 상품 모두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며 제주시 특1급 호텔인 오리엔탈호텔 한라 스위트룸 2박이 포함된다. 호텔 조식 뷔페 2회가 포함되며 빈 객실이 있다면 오션 스위트룸 무료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가격은 32만800원부터.

 

■ 특급호텔 이용 버스패키지 여행

부모님 또래 분들과 재미나게 다녀올 수 있는 버스 패키지여행도 있다. 왕복항공권과 특급호텔2박, 조식2회, 중식2회, 석식3회, 관광지 입장료가 모두 포함된다. 테마도 다양하다. 가장 대표적인 효도관광코스는 주상절리, 올레길 7코스, 카멜리아힐, 한라수목원, 에코랜드, 60~70년대 생활상을 담은 테마공간 선녀와 나무꾼, 성산포 우도 유람선, 족욕체험이 포함된다.

이외 힐링여행 코스로 성산일출봉, 절물자연휴양림, 섭지코지 등 제주의 자연을 즐기고 승마체험이 포함된 일정, 우도 또는 우도와 마라도를 모두 포함한 일정 등이 있다. 가격은 29만2800원부터.

 

 

웹투어는 올해 말까지 제주항공권 또는 제주자유여행 이용객 모두에게 성산포(우도) 유람선 탑승권을 제공하며, 제주신화월드에서 숙박하는 여행 예약 시 신화테마파크 입장권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웹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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