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강호동과 이경규가 승리와 함께 2018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로 해외 한 끼 여정을 떠났다. 
 

오는 18일(수) 방송되는 ‘한끼줍쇼’에서는 두번째로 해외특집에 나서며 러시아로 떠났다. 지난해 7월에 방송 된 일본 편에 이어 러시아에 살고 있는 한국동포들과 함께하는 한 끼를 위해 빅뱅의 승리가 밥동무로 길을 함께 했다. 
 
‘쓰바씨바(감사합니다)’라는 단어 하나만으로도 자신감이 넘쳤던 규동형제는 공항을 나서자마자 의사소통이 막혀버려 당황하고 말았다. 어렵사리 목적지로 향한 규동형제는 현지인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아날로그 파 이경규는 미리 메모해 온 종이를 뒤적였고, 디지털 파 강호동은 번역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며 대화를 시도했다.
 
다음날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한 규동 형제는 한 끼 도전을 함께할 밥동무 빅뱅 승리를 만났다. 러시아 사업진출을 꿈 꾸고 있다며 CEO의 면모를 떨친 승리는 “블라디보스토크 시장이 앞으로 엄청날 거라 예상, 시장조사 차원에서 나왔다”라며 관광객 수치, 러시아에 진출한 한국 그룹은 물론 시장 점유율 파악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러시아에서의 한 끼를 얻기 위한 규동형제와 승리의 우여곡절 여정은 18일(수)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 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