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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장기하, 데이비드 번 덕질하러 뉴욕 종횡무진

가수 장기하가 자신의 음악인생에 큰 영향을 준 뮤지션 데이비드 번을 만나기 위해 뉴욕으로 향했다.

 

 

17일 첫 방송된 Mnet 음악 리얼리티 프로그램 ‘덕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는 장기하와 그의 덕후 친구 카더가든의 덕질 여행기가 공개됐다.

장기하는 1970~80년대 미국의 뉴웨이브 밴드 토킹헤즈와 리드싱어 데이비드 번의 덕후였다. 번은 노래뿐만 아니라 영화제작, 전시 기획, 환경보호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다.

장기하는 버팔로, 워터베리 등 세 곳에서 열리는 데이비드 번의 공연 티켓을 예매했다. 그는 “티켓 가격만 200만원 넘게 쓴 거 같다”고 밝혔다. 이후 데이비드 번 관련 정보들을 수험생처럼 철저하게 공부했다. 또 데이비드 번의 소속사의 한국 지사를 찾아가 “함께 식사를 하고 싱글을 발표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이에 소속사 직원이 “데이비드 번이 투어 스케줄이 있어 불가능해 보인다”라고 답하자, 소속사 직원을 통해 장기하의 얼굴들을 소개하는 글을 작성해 데이비드 번 측에 e-메일로 보냈다.

 

 

소속사로 돌아온 장기하는 자신의 소속사 측이 앞서 데이비드 번에게 공연 초대 메일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데이비드 번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에 부풀었다. 미국 출발 전 장기하는 카더가든과 뉴욕에서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 또 데이비드 번의 공연을 세 차례 관람하기 위한 이동 경로까지 조사하며 여행 준비를 마쳤다.

뉴욕행 비행기 안에서도 번의 노래를 반복해 들은 장기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뉴욕여행의 가장 큰 목적은 데이비드 번을 만나는 것이지만 다녀온 후 내가 음악을 재미있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망했다.

뉴욕에 도착한 장기하와 카더가든은 센트럴 파크와 브라이언 파크, 노을이 지는 풍경, 브루클린 브릿지와 타임스퀘어 등 익숙한 관광명소들을 둘러봤다. 또 카페에서 만난 토킹헤즈 덕후와 대화를 나누며 눈을 반짝였다.

 

사진= Mnet ‘덕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방송 캡처

 

에디터 용원중  gooli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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