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세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아시아인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패션 매거진 엘르 이탈리아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7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7인으로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을 비롯해 미국 배우이자 가수 오스카 아이삭, 미국 배우 제이크 질렌할과 티모시 샬라메, 영국 가수이자 배우 해리 스타일스,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숀 멘데스, 콜롬비아 싱어송라이터 말루마 등이 올랐다.

특히 정국은 해당 7인 중 유일한 아시아인으로 이름을 올려 더욱 눈길을 끈다. 매체는 정국에 대해 “한국뿐 아니라 많은 소녀들에게 붐을 일으키는 인물”로 소개해 글로벌 여심을 홀린 압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황금막내' '근육돼지' '토끼'란 애칭으로 불릴 만큼 평소 청순하고 귀여운 비주얼의 소유자지만 무대에서는 여심을 강탈하는 치명적인 섹시함이 매력 포인트인 정국은 꾸준히 '가장 섹시한 남자'라는 타이틀을 휩쓸어 왔다.

앞서 정국은 미국 대중 연예 잡지 피플이 주관한 '2020 가장 섹시한 인터내셔널 남성(Sexiest International Man)'과 여성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프랑스가 선정한 '2020년 전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아시아인 유일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 2018년 엔터테인먼트 전문 사이트 '스타모미터'에서 주관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100인' 중 1위에도 선정된 바 있어 K팝을 넘어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섹시남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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