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 데일리 룩의 기본 아이템인 셔츠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 ‘밥 사주는 남자’의 국민연하남 정해인 신드롬에 힘입은 바 크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더해줄 셔츠 하나면 감각적인 무드의 봄 스타일링이 절로 완성된다.
뉴욕 감성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 바이 질스튜어트’는 자사 모델인 정해인 특수에 힘입어 오렌지 컬러의 스트라이프 린넨 셔츠를 완판시켰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질 바이 질스튜어트 셔츠의 베스트 제품인 린넨 셔츠는 비비드하지만 고급스러운 컬러감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으며 봄, 여름 시즌 포멀한 룩부터 캐주얼한 룩까지 베이직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많은 남성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에 등극했다. 또한 스탠드 칼라의 데님 셔츠 역시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온라인몰 트라이본즈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2018 S/S 브랜드 세일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정해인 자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를 증정하며, S/S 신제품을 3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도시적인 시크함에 젊고 자유로운 감성을 가미한 어번 시티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옴므’는 배우 남주혁과 함께 자유로운 청춘상이 절로 느껴지는 유니크한 셔츠를 선보였다. 마리끌레르 5월호 LA 화보에서 그는 그라데이션 티셔츠에 스트라이프 후드 점퍼와 유니크한 패턴의 쇼츠를 매치하는가 하면 색감이 매력적인 슬리브리스 티셔츠에 배기팬츠를 스타일링해 여유로운 휴양지 룩을 완성했다.
까르뜨블랑슈는 고급스러우며 포멀한 카키 까방코트에 어울리는 베이직한 모노톤의 니트셔츠를 선보였다. 여기에 단정한 라인이 돋보이는 베이지 컬러의 면 팬츠와 블랙 컬러 구두를 매치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내추럴한 사파리 점퍼와 함께 컬러감이 포인트인 피케 티셔츠를 매치해 경쾌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가 매력적인 피케 티셔츠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봄 패션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케이브랜즈에서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흄(HUM)은 ‘에어 슬럽 셔츠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리넨보다 가벼운 슬럽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통기성, 얇고 부드러운 감촉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지난 시즌 인기를 모은 솔리드, 윈도우 체크, 스트라이프 패턴의 베이직한 아이템들은 세련미와 모던함을 강화했다. 오픈 카라 셔츠 등 한층 스타일리시해진 아이템을 추가해 봄·여름 데일리룩 아이템으로 더할 나위 없으며 청량감 넘치는 화이트와 고급스러운 블루, 경쾌한 핑크와 그린 컬러 등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에어 목베개’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 얼리버드 고객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에어 슬럽 셔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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