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돼지작가로 국내외에서 인기 활동 중에 있는 팝아티스트 한상윤이 ‘2021 인천아트페스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갤러리하나 제공
사진=갤러리하나 제공

‘2021 인천아트페스타’는 인천국제아트페어의 연장으로 새로운 변화를 위해 ‘인천아트페스타’로 행사명을 변경했다. 관광도시 인천의 브랜드적인 가치를 높이고 일회적인 축제의 형태를 벗어나 세계 속에 인천의 홍보와 인천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연출(아트마켓,아트페어 등)로 공간을 최대한 확장해 인천도시를 브랜드화, 지속가능형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고자 한다.

한상윤 작가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의미있게 생각하며, 인천아트페스타를 계기로 인천이 아시아미술의 심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인천의 문화예술의 중심인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작가들과 갤러리들이 호흡하며 좋은 전시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번 페어에서는 88개의 부스로 구성 작가만 180여명 그리고 초대 갤러리들까지 합해 12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아트페어, 폴리마켓, 체험미술, 기업메세나 등이 진행된다. 오는 12월4일 토요일부터 12월 9일 목요일까지 총 6일간 행사가 진행되며 개막식은 12월 4일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페어 주요 초대작가로는 고송문화재단의 이사장 고서숙(15회 국민훈장 목련장 수여) 씨와 코미디언 임하룡, 하와이한인미술협회 회장 최미희, 사랑의 물고기작가 황정희, 현대적 산수의 송재윤, 신예 도예작가 김효정이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한상윤 작가는 인천아트페스타에 더불어 아트마이애미 콘테스트과 LA ART SHOW에서 작품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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