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출연해 아내를 향한 반전 애교로 의외의 귀여운 모습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화요일 저녁 10시 4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이재명 후보가 출연해 아내에게만 선보이는 ‘특급 애교’와 초고속 프러포즈로 결혼하게 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날 이재명 후보는 토크 수위를 정해달라는 멤버들의 요청에 “최고 수위를 원한다!”고 화끈하게 화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스스로의 예능감을 묻는 질문에 “주관적으로 100점 만점에 90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고.

또한 ‘인간 사이다’ 이재명 후보는 평소 강렬한 이미지와 달리 180도 다른 애교만점 의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아내가 출근길에 배웅을 해주며 향수를 뿌려주면 몸을 흔든다”며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아내만을 향한 ‘특급 애교’로 뜻밖의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더불어 그는 “인생을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은 아내를 만난 것”이라며 아내를 향한 ‘찐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아내를 만난 지 4일 만에 프러포즈를 했다”며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혀 흥미를 자아냈는데. 그는 “나의 내면을 통째로 보여줄 수 있는 10년간의 일기장을 보여줬다”, “이후 아내에게 물어보니 그 일기장을 보고 승낙했다더라”며 진심 가득한 일기장으로 초고속 결혼에 성공한 사연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이재명 후보가 전하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는 오는 11월 30일 화요일 저녁 10시 45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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