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뷰티업계에서 주목하는 시장이 있다. 바로 남성 화장품 시장이다. 피부를 가꾸고 화장을 하는 ‘그루밍족’ 남성들은 이제 수분, 화이트닝 등의 기초적인 스킨케어를 포함해 본인만의 개성을 연출하기 위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에도 부쩍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많은 남성들이 역시 그루밍의 세계에 입성하려고 하지만 어떤 화장품을 골라야 할 지 몰라 망설이곤 한다. 다가오는 봄, 한층 세련된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게 도와줄 아이템을 소개한다.

 

▲ 자연스러운 피부 톤 보정,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해주는 BB크림
 

남성의 피부 표피층은 여성의 5~6배로 두껍고, 피지 분비도 여성보다 왕성하여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잦은 트러블이 남긴 울긋불긋한 자국들은 고르지 못한 피부톤의 주범이 된다. BRTC의 '옴므 스킨 데일리 트레이너 멘즈 BB크림'은 피부에 가장 가까운 톤의 자연스러운 컬러감으로 얼룩덜룩한 피부톤을 균일하게 보정해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아이템이다.

끈적임을 최소화하고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끈적임을 꺼리는 남성들의 선호도가 높다. BRTC의 피부 보습 특허성분인 블루 피토 콤플렉스와 모공 수렴 특허 성분인 탄닌 포어 콤플렉스가 함유돼 풍부한 보습과 모공 축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따가운 봄볕을 막을 자외선 차단 기능도 더했다.

 

▲ 피부 자극 최소화한 쉐이빙 크림
 

 

단정한 인상을 주기 위한 첫 걸음은 깨끗한 면도다. 남자라면 매일 해야 하는 면도는 날카로운 면도칼을 사용하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주어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기도 한다. 러쉬의 ‘프린스’는 자연 유래 성분으로 자극을 최소화해 피부의 부담을 덜어주는 쉐이빙 크림이다.

프로방스 장미꽃수, 카카오 씨드 버터, 글리세린 등 피부를 보습하는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빠르게 공급한다. 또한 아몬드 오일과 쉐어버터가 면도날 사이의 마찰을 줄여 피부를 보호하고, 아마인점액은 피부에 푹신한 밀착을 유도해 편안한 면도를 돕는다.

 

▲ 스타일 장시간 유지해주는 헤어왁스
 

남성들의 짧은 머리는 제대로 스타일링해주지 않으면 이리저리 뻗쳐 까치집이 되기 일쑤다. 간혹 빗질에도 정돈되지 않는 머리칼은 바쁜 아침 시간의 골칫거리기도 하다. 다슈의 ‘스칼프 엑스 피톤 87 하드왁스’는 강력한 세팅력으로 손쉽게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다슈 ‘스칼프 엑스 피톤 87 하드왁스’는 성분, 세팅력, 세정력의 3박자를 모두 갖춘 헤어왁스다, 편백수를 비롯한 비즈왁스, 참숯파우더 등의 자연 유래 성분이 두피의 부담을 줄여주고, 세정 시 두피에 잔여물이 남지 않아 상쾌한 세정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강한 세팅력으로 장시간 유지 가능한 왁스이지만 딱딱하거나 뻣뻣하게 굳지 않아 자유자재로 스타일링을 수정할 수 있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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