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스우파 열풍’을 일으킨 레전드 팀 ‘라치카’와의 콜라보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라치카’는 올해 스트릿 댄스 열풍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을 뜨겁게 만들었던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화제의 주역으로 최종 3위를 거머쥔 댄스팀이다.

이번에 공개된 콜라보 영상에서 ‘라치카’는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대표 OST “Colombia, Mi Encanto”에 맞춰 직접 창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세 멤버들이 각각 ‘엔칸토: 마법의 세계’ 속 마드리갈 세 자매를 완벽 소화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마법 능력이 없는 주인공 ‘미라벨’로 변신한 리안, 누구보다 강한 힘이 능력인 작은 언니 ‘루이사’로 변신한 가비, 뭐든지 꽃 피우는 능력을 가진 큰 언니 ‘이사벨라’로 변신한 시미즈는 영화 속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높은 싱크로율로 표현해냈다. 

사진=라치카 소속사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사진=라치카 소속사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캐릭터들의 마법 능력과 성격을 상징하는 포인트가 섬세하게 녹아 있는 안무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숨은 그림 찾기 하듯 안무를 발견하는 재미 또한 선사한다. 

콜롬비아 문화가 가진 다양성을 노래하는 “Colombia, Mi Encanto”와 어떤 다양한 장르도 소화해내는 팀 ‘라치카’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이번 콜라보 댄스 영상은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가진 개성 넘치는 매력과 활기찬 에너지를 잘 보여주며 영화에 담긴 흥겨움과 감동을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뮤지컬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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