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대형 사이즈 랍스터를 긴급 공수,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3~5일 마리당 평균 1.6kg~2.4kg 무게의 대형 캐나다산 점보 랍스터를 100g당 5480원에 판매한다. 총 2톤 물량 한정 행사이며 준비 물량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

사진=이마트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캐나다에서 살아있는 랍스터를 항공편으로 공수했으며 국내 최대 수준의 수입사와 사전 기획을 통해 유통 단계를 축소,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 실제 대형 점보 랍스터의 경우 Kg당 소매가는 6만5000~7만원에 가격이 형성돼 있고, 랍스터 전문 식당에서도 20만원 이상을 지불해야 맛볼 수 있다. 이마트의 기존 판매가가 100g당 7480원인 것을 고려해도 25%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대형 점보 랍스터는 해외에서도 보기 힘든 사이즈로 대형마트에서 주로 판매되는 450~500g 크기보다 약 4~5배 큰 사이즈다.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하는 대형 랍스터는 별다른 조리 없이 찌기만 해도 랍스터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이번주 이마트는 점보 랍스터 외에 다양한 겨울철 수산물을 선보인다. 2~8일 겨울철 필수 수산물인 생대구(왕/특/대)를 각각 2만9800원/1만9800원/1만5800원에 선보이며 남해안 생굴(250g, 봉)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 6980원에 판매한다.

이외 눈다랑어 뱃살회 360g을 2만3800원, 240g을 1만6800원에, 영광 참굴비 10미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 1만49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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