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2경기 연속 골사냥에 나선다.

토트넘 대 노리치가 5일 21-22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승부를 펼친다. 손흥민은 14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 득점과 함께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며 토트넘의 2대 0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종료 후 PL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들이 직접 선정하는 KOTM(킹 오브 더 매치)에 뽑히며 올 시즌 5번째 KOTM을 기록했다. 득점 외에도 위협적인 역습을 선보였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질 높은 크로스를 꾸준히 만들어냈다.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은 노리치전에서 ‘리그 6호골’에 도전한다.

 손흥민과 케인은 지난 10월 18일 뉴캐슬전에서 PL 통산 35번째 합작 골을 만들어냈다. 현재까지 PL 역대 최다 합작 골 기록은 36골로, 디디에 드로그바와 프랭크 램파드(첼시)의 작품이다.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는 두 선수가 노리치전에서 역대 최다 기록과 어깨를 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토트넘과 노리치의 맞대결은 오늘(5일 일요일) 밤 11시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