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여에스더가 탈모에 대해 전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탈모에 대해 이야기하는 여에스더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세형은 “사실 예전만 하더라도 탈모를 숨기고 창피해했는데 요즘에는 그렇지 않다”라고 탈모에 대해 물었다.
여에스더는 탈모와 관련한 낭설 중 “유전적인 영향이 있는 게 맞고, 대를 걸러서 온다는 건 맞지 않다. 아버지 영향이 더 크다는 영향은 맞지 않다 외가 영향이 더 크다”라고 밝혔다.
이에 양세형은 좌절하며 “아빠는 진짜 숱 많은데”라고 외쳤다. 김동현이 “외할아버지 탈모 있으셔?”라고 묻자 양세형은 “많이 날아가신 걸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유수빈은 외가 쪽에 탈모가 있다며 “저는 숱 되게 많고 M자도 많거든요”라고 궁금해했다. 여에스더는 “돌연변이”라며 “수빈씨는 지금으로만 보면 탈모가 생길거 같지 않아. 유전적으로 타고난 기가 있으면 이미 20대 초반부터 티가 나거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