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성북구 정릉동 아파트가 소개됐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의뢰인을 만나러 MBC를 방문한 사이코러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사진=MBC

이날의 의뢰인은 바로 ‘구해줘! 홈즈’ 조연출. 정작 자신의 집 구할 시간이 없어 의뢰를 하게 됐다는 것. 결혼을 한 뒤에도 정착해서 살 집을 찾는다는 의뢰인은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자차로 30분 안에 이동 가능한 지역을 원했다.

코디들이 향한 곳은 성북구 정릉동이었다. 북한산이 보이는 데다, 도보 5분이면 둘레길 산책도 가능했다. 박기웅은 “제가 길음뉴타운에 좀 거주를 했었다”라며 주변 지역 정보를 풀어놨다.

박영진은 “제가 81년생인데 저보다 형님”이라고 소개했다. 연식은 있지만 깔끔하게 관리가 되어 있었다. 현관에 들어서니 접이식 칸살로 공간 분리가 되어 있었다. 박기웅은 “저 이런거 처음봐요 진짜”라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또 거실의 포근한 느낌에 “굉장히 미니멀하고 따뜻해요”라고 설명했다. 우드를 소재로 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기 때문. 방을 터서 넓게 거실을 만든 집구조에 “구조 자체가 현대적”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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