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가 넷플릭스는 물론 트위터 등 SNS로 꾸준히 회자되며 해외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17일 종영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종영 2달이 가까워오는 시점에도 해외팬들의 지지에 힘입어 넷플릭스 스트리밍 순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9일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갯마을 차차차’가 넷플릭스 시리즈 글로벌 스트리밍 순위에서 다시 9위에 진입했다. 한때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지만 다시 TOP10에 등극하며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방글라데시, 볼리비아, 도미니카공화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페루, 살바도르, 베트남에서는 5권 안에 들었다.

단순히 넷플릭스 스트리밍 순위로만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건 아니다. 트위터에서는 ‘갯마을 차차차’의 영문명인 ‘Hometown Cha-Cha-Cha’(#Hometownchachacha) 관련 트윗이 꾸준히 공유되고 있다. 주연인 신민아, 김선호는 물론이고 공민정, 김영옥, 조한철 등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계속되고 있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2.7%를 기록하며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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