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바람이 부는 겨울. 외식업계에는 스산한 몸과 마음을 모두 달래줄 겨울 신메뉴를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프리미엄 재료를 듬뿍 담아 기존과는 전혀 다른 맛을 뽐내는 메뉴들을 살펴보자.

#세 가지 코스로 즐긴다, 도미노피자 ‘마스터 트리플 코스 피자’

사진=도미노피자
사진=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는 한 판에 세 가지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마스터 트리플 코스 피자’를 출시했다. 새로운 피자 커팅 방식을 도입,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만들어 나만의 미식 코스를 즐길 수 있는게 특징. 애피타이저와 메인디시, 디저트까지 피자 한 판으로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애피타이저로는 화이트 발사믹 소스와 리코타 치즈를 곁들인 토마토 콤포트, 메인디시는 케이준 소스를 버무린 슈림프와 호스래디시 소스로 맛을 낸 꽃 오징어, 100% 국내산 한우 바비큐가 들어있다. 디저트는 고구마무스와 크림치즈 무스로 달콤함을 더한 치즈 케이크 큐브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월 2일까지 프리미엄 L사이즈 피자 2판 구매 시, 더 낮은 가격의 피자를 50% 할인해준다. 또한 마스터 트리플 코스 피자 구매 시 선착순으로 허니&갈릭 윙스와 코카콜라 1.25L를 1,000원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손님들이 직접 선택한 맛! 스타벅스 ‘별의 별 샌드위치’

사진=스타벅스
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고객이 직접 선택한 레시피로 만든 샌드위치인 ‘별의 별 샌드위치’를 출시한다. 지난 8월 진행했던 대고객 푸드 개발 이벤트 ‘YES or NO 샌드위치’를 통해 탄생한 메뉴다. 약 40만명이 참여해 1단계부터 7단계까지 제시된 보기 중 직접 원하는 레시피를 선택해 완성됐다. 샌드위치 이름 역시 푸드 네이밍 공모를 통해 스타벅스의 상징 '별'에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샌드위치라는 의미를 담았다.

‘별의 별 샌드위치’는 1단계 식빵, 2단계 후라이드 치킨, 3단계 베이컨, 4단계 로메인, 5단계 모차렐라 치즈, 6단계 크레이지 갈릭 맛, 7단계 치즈 소스 등 직접 선택한 총 7가지의 레시피로 만들었다.

#맥도날드, 깊은 풍미를 살린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출시

사진=한국맥도날드
사진=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는 트러플의 깊은 풍미를 살린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를 출시한다. '리치 포테이토 버거'에 세계 3대 식재료로 불리는 트러플이 들어간 특제 소스가 더한 제품이다. 순 쇠고기 패티 2장과 통째로 튀긴 큐브 감자와 토마토, 치즈, 양상추가 어우러져 입안에서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신메뉴는 다음달 26일까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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