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16회에는 예능데뷔 100일을 축하받는 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이상윤은 이날 양손 가득 떡을 들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궁금해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이상윤은 “오늘 예능데뷔 100일이라고 팬들이 떡을 맞춰 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떡상자에는 ‘태어난 지 13387일, 예능한 지 100일’ 된 이상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상윤은 선물에 기뻐하면서도 “근데 태어난 지 13387일이나 되냐”고 금새 시무룩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순진한 맏형 이상윤을 몰아가기 시작했다. 백일떡을 받았으니 이를 기념해 애교를 보여달라는 것.

초조해하는 이상윤의 모습에 멤버들은 “귀신꿍꼬또 라도 하라”고 연이어 강조했다. 결국 이상윤은 무덤덤하게 애교를 소화해냈다. 보다못한 양세형은 먼저 보여주겠다며 예능식 과격한 예시를 보여줬고, 이상윤은 “그만해”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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