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정다은 주연의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이 북미에서 개봉된다.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감독 홍성은)이 2022년 초 북미에서 개봉될 예정이라고 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북미 판권은 필름 무브먼트가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영화아카데미가 제작한 ‘혼자 사는 사람들’은 엠라인디스트리뷰션을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제39회 토리노영화제에서 주연배우 공승연이 여우주연상을, 제43회 카이로국제영화제에서 홍성은 감독이 신인 감독상을 받으며 수상 낭보가 전해진 바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5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에 올랐고, 배우 공승연은 청룡영화제에서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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