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월이 연말 시리즈 공연 ‘밖은 너무 추워 나는’ 특별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특별 게스트는 크리스탈 티, 오소영, 이예린으로, 이에 팬들은 ‘역대급 조합’, ‘최애가 최애를 만난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사월은 “청소년기에 제이팝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라면 충격받을 만한 사운드와 한글로 애절한 멜로디와 가사의 뉘앙스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크리스탈 티를 소개했다.

또 “맑고 단단한 목소리로 통기타를 시원하게 연주하는 오소영의 모습을 보고 감격했다”며 오소영을, “이예린의 음악과 호흡은 스스로를 위해 산책하는 이들을 위한 쉼터같고 바람같다”며 이예린을 직접 소개했다.

한편,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사흘간 이어지는 김사월 연말 공연 ‘밖은 너무 추워 나는’은 YES24티켓에서 티켓 예매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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