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송은이가 데뷔 26년 만에 처음으로 방송에서 일상 공개를 예고했다.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참견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송은이는 콘텐츠 기획·제작자로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그런 그가 드디어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한다고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송은이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는 매니저가 송은이와 시간을 보내며 어떤 매력을 느꼈고, 어떤 내용을 제보했을지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이 가운데 지난 26일 스튜디오 녹화를 진행한 송은이와 매니저의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지런히 손을 모으고 손끝까지 똑같은 포즈를 취한 송은이와 그녀의 매니저가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송은이는 지금껏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던 이영자-유병재-홍진영과는 다른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매니저와도 색다른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자이자 제작자 그리고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은이의 일상과 매니저의 제보 내용은 다음달 5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5분 방송된다.

사진= MBC 예능연구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