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대한민국 예비군의 저력을 드러냈다.

사진='군필돌 캠프' 방송 캡처
사진='군필돌 캠프' 방송 캡처

이기광은 지난달 총 12부작으로 공개된 SM C&C STUDIO의 웹 예능 프로그램 '군필돌 캠프'에서 늠름함과 예능감을 모두 보여줬다.

'군필돌 캠프'는 아름다운 풍경, 맛있는 음식, 그리고 군부대가 많은 강원도에서 군feel 가득 장착한 3명의 '군필돌' 이기광, 개그맨 이진호, 샤이니 온유가 아름다운 명소와 힐링 스팟을 소개하며 군 생활의 추억을 꽃피우는 여행기를 담았다.

지난 2020년 11월 만기 전역한 이기광은 '군필돌 캠프'을 통해 군 생활의 소중한 추억을 팬들과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광의 운동 신경과 순발력, 센스가 모든 에피소드에서 빛을 발했다. 이에 '군필돌 캠프'는 실제 전역자의 공감은 물론, 폭 넓은 대중의 관심과 호평까지 얻었다.

특히 이기광은 서바이벌, 스캐드 다이빙, 서핑 등의 액티비티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쳤고, 복불복 게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으로 웃음 포인트들을 만들어냈다. 또한, 통일전망대, DMZ 박물관 등의 의미있는 스팟을 찾았을 땐 진정성 있는 소감으로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사진='군필돌 캠프' 방송 캡처
사진='군필돌 캠프' 방송 캡처

'군필돌'들이 모인 만큼 '군필돌 캠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재미도 포착됐다. '군대리아'와 '뽀글이'의 상위 호환 버전인 한우 버거, 문어 라면 먹방이 맛있게 그려져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이기광은 이진호, 온유(본명 이진기)와 'LEE 트리오'를 결성해 끈끈한 전우애를 보였다.

1박 2일 여행기를 마치며 이기광은 "금방 친해져서 너무 재미있었다.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는 소감과 함께 자작나무 숲 스팟을 추천했다.

2022년에도 이기광과 하이라이트는 연예계 전반에서 더욱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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