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야외 활동 즐기기 딱 좋은 계절, 봄이 왔다. 단독으로 입어도, 가벼운 아우터와 함께 매치해도 멋스러운 셔츠는 계절과 무관한 기본템이지만 특히 봄에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특히 스트라이프나 체크 패턴의 셔츠는 룩에 생동감을 더해주니 봄 필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스타일링 방법에 따라 포멀함과 캐주얼함을 오가는 패턴 셔츠와 함께 로맨틱한 무드 넘치는 커플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01. 스트라이프 셔츠로 연출하는 ‘깔끔 커플룩’

1 루미녹스/ 2 탑텐/ 3 프로젝트엠/ 4 닥터마틴/ 5 무크/ 6 호세쿠엘보

‘어른미’ 넘치는 커플룩을 완성하기에는 스트라이프 셔츠만한 아이템이 없다. 다양한 컬러와 굵기의 프로젝트엠 스트라이프 셔츠는 포멀한 느낌의 아이템들과 매치하면 시크한 무드의 커플룩을 연출해준다.

서로 다른 컬러의 스트라이프 셔츠를 고른 후 남성은 탑텐 슬랙스와, 여성은 원피스와 함께 스타일링을 하면 센스 있는 커플룩이 완성된다. 신발로는 감각적인 실루엣과 우수한 착용감을 갖춘 무크 스니커즈를 선택하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남성미 넘치는 루미녹스 시계와 매력적인 컬러의 닥터마틴 가방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봐도 좋다.

 

02. 체크 셔츠, 청량감 넘치는 ‘편안 커플룩’

1 반스/ 2 프로젝트엠/ 3 비욘드클로젯/ 4 탑텐/ 5 애프터투/ 6 호세쿠엘보

체크 셔츠는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여겨지지만, 산뜻한 컬러의 것이라면 봄과도 꽤나 잘 어울린다.

블루, 옐로우 등 밝은 컬러로 경쾌한 무드의 체크 패턴을 완성한 비욘드클로젯 셔츠는 프로젝트엠 티셔츠, 탑텐 데님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반스 스니커즈, 비욘드클로젯 가방은 전체적인 룩에 감각적인 스트리트 무드를 더해주며, 여기에 반스 볼캡, 애프터투 팔찌 등 포인트 아이템을 더하면 보다 눈에 띄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돗자리 펴고 앉아 천천히 즐기기 좋은 호세쿠엘보 한 병과 함께라면 여유롭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