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패션하우스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2022년 봄여름 광고 캠페인 ‘호텔 스펠렌디드’가 공개됐다.

캠페인은 아말리아 울만이 제작·감독한 단편영화와 휴고 콤테가 촬영한 이미지를 통해 관람하는 이를 푸른 지중해로 데려간다. 페라가모의 신규 컬렉션과 액세서리를 부각시키기 위해 다양한 관점을 활용했으며 특히 시각적 관능미를 엿볼 수 있다.

아말리아 울만은 영상에서 서로 다른 평면의 반복을 연출하는 기법을 통해 사랑, 우정 그리고 내면 탐구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담아내고자 했다.

포토그래퍼 휴고 콤테는 모험의 순간들을 빈티지하면서도 컨템포러리한 무드의 강렬한 미장센이 담긴 사진으로 남겼다.

사진=살바토레 페레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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