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야’ 정주리 감독과 배우 배두나가 8년 만에 다시 만난 영화 ‘다음 소희’가 1월 16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사진=백은하 배우연구소
사진=백은하 배우연구소

 

배두나는 ‘다음 소희’에서 형사 ‘유진’으로 분한다. 하나하나 사건을 되짚어가는 냉철한 형사 ‘유진’ 역할을 맡아 배두나만의 파워풀하면서도 밀도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소희’는 데뷔작 ‘도희야’를 통해 신선한 연출력으로 묵직한 주제를 녹여내며 그해 신인 감독상을 휩쓸었던 정주리 감독의 차기작으로 더욱 신뢰감을 더한다. 

정주리 감독의 신작에 대한 영화계 안팎의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8년 만에 돌아온 섬세한 스토리텔러 정주리 감독이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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