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이 2022년 신작 드라마 라인업을 소개해 전 세계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2년에도 tvN의 장르적 다양성의 시도는 계속된다. 올해 라인업에는 멜로, 스릴러, 판타지, 휴먼, 퓨전사극 등 다양한 장르가 포진되어 있어 ‘드라마 명가’ tvN의 라인업을 기대하고 있는 시청자들의 다채로운 취향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제작 화앤담픽쳐스)

2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새 토일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권도은 작가와 정지현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1998년을 배경으로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작품으로 김태리와 남주혁이 주연을 맡았다.

‘킬힐’(연출 노도철/극본 신광호‧이춘우/제작 유비컬쳐‧메이퀸픽쳐스)

최근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한 ‘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그린다. 무엇보다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이 펼칠 불꽃 튀는 연기 전쟁이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윤현호/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안보현과 조보아 캐스팅으로 눈길을 모은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들의 블루스’(연출 김규태/극본 노희경/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지티스트)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엄정화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화제를 모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라이브(Live)’,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에서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던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연출 이언희/극본 한지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비욘드제이)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이광수, 김설현, 진희경이 캐스팅됐다. 서울 변두리 아파트 인근에서 의문의 시체가 발견되자 엄마가 운영하는 MS마트 인턴 대성, 지구대 순경 도아희, 대성 모친 정명숙이 마트 영수증을 기반으로 시작하는 동네 대면 코믹 추리극이다. 

‘별똥별’(극본 최영우/연출 이수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별똥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이성경, 김영대이 출연한다.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연출 홍종찬/극본 권기영, 권도환/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씨제스, 아크미디어)

여진구와 문가영이 출연을 알린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는 어느 날 갑자기 한 여자의 감정을 공유(link)하게 된 남자가 그녀의 온갖 기쁨, 슬픔, 아픔을 함께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 공유 판타지 멜로이자 흥미로운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아다마스(가제)’(극본 최태강/연출 박승우/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아다마스(가제)’ 에는 지성, 서지혜, 이수경이 출연을 알렸다. 계부를 죽인 생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22년 전 사건의 진실 뒤에 감춰진 거대 악과 맞서 싸우는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지성은 쌍둥이 형제로 1인 2역을 소화한다.

‘작은 아씨들’(연출 김희원/극본 정서경/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의 갓벽한 조합이 출격해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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