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가 황금연휴가 기다리는 5월을 맞아 문화 이벤트를 실시한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초청권(10명) 제공

듀오는 오는 19일 대학로 JTN아트홀에서 열리는 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초대권을 준비했다. 투모로우 모닝은 결혼 전날인 커플과 이혼 전날인 부부의 운명적 하룻밤을 그린 작품이다. 2006년 런던 초연 이후 뉴욕, 일본, 호주, 독일 등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로 다른 상황의 두 커플을 통해 연인,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다.

 

▲뮤직드라마 ‘당신만이’ 초대권 20매 배부

평범한 부부의 결혼 생활을 다룬 뮤직드라마 ‘당신만이’도 준비 돼 있다. ‘당신만이’는 불꽃 튀는 신혼 5년차 부부와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돼버린 37년차 부부가 주인공이다. 이들의 일상을 통해 결혼생활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결혼을 고민하는 연인들과 서로가 익숙해진 부부 모두에게 추천한다. 대학로 유일 가족공연 ‘당신만이’는 오는 22일 대학로 JTN아트홀에서 볼 수 있다.

 

▲뮤직드라마 ‘사랑을 말해’ 10인 초청

창작 음악극 ‘사랑을 말해’ 공연 초청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사랑을 말해’는 달빛마을 한 작은 빌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극이다. 작곡가 지망생, 취준생인 두 주인공이 만나 서로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모습이 관객들에게도 감동과 위로를 선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웃음과 감동, 로맨스까지 휘어잡는 ‘사랑을 말해’는 오는 26일 북촌아트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듀오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석가탄신일까지 달콤한 휴일이 있는 가정의 달 5월을 특별하게 보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연인뿐만 아니라 가족간의 사랑까지 확인할 수 있는 문화 공연을 관람하며 가슴 따뜻한 휴일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듀오의 문화 이벤트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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