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매출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GS25가 가정의 달을 맞아 펫팸족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픽사베이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 편의점 업계의 반려동물 관련 매출도 쑥쑥 오르고 있다.

CU의 최근 3년간 반려동물 용품의 매출신장률은 2015년 30.3%, 2016년 53.9%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 역시 55.4%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GS25도 다양한 반려동물 상품을 지속 늘린 결과, 반려동물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2016년 47.3%, 2017년 64.5%, 올해(1월~4월) 74.9%로 큰 폭의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반려동물을 위한 '가스파드와 리사 3초 텐트'(이하 반려동물 3초텐트)를 선착순으로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GS25에서 반려동물 상품을 구매 후 GS&POINT를 적립하면, 고객의 나만의 냉장고에 자동으로 스탬프가 생성되고 이 스탬프를 5개 모으면 선착순으로 반려동물 3초 텐트를 선물 받을 수 있다.

GS25는 반려동물 3초텐트를 2500개 준비했으며, 준비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이벤트는 자동으로 종료된다

이번 이벤트 종료 후 GS25는 나만의 냉장고 모바일 쇼핑몰에서 반려동물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3초텐트 500개 선착순 선물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사진=GS리테일

 

이 밖에도 GS25는 시저, 아쿠아, 퍼피아이 등 다양한 반려동물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으며, 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반려동물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GS25는 반려동물 관련 상품을 지속 늘려 나감으로써 팻팸족이 가까운 GS25에서 원하는 반려동물 용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추성필 GS25 마케팅 담당자는 "팻팸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반려동물은 가족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진행하지 않았던 반려동물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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