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제이원코스메틱이 하트-하트재단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판매가액 2억 3천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하트-하트재단은 28일 재단의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화장품 전문브랜드 제이원코스메틱과 함께 전국 발달장애인 및 소외계층에게 2억 3천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3만 여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가 갑작스럽게 확산된 대구·경북지역에 손소독제를 선제적으로 기부하는 것으로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억 3천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저희가 기부한 손소독제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망을 잃지 말고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아가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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