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첫 방송되는 ‘Wanna One Go : X-CON’에서는 워너원 유닛 프로젝트의 첫 단계인 유닛 매칭 과정이 다뤄진다.
 

(사진=Mnet)

이 과정에서 워너원이 각자 마음 속에 두고 있는 상대방이 누구인지 그리고 그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이들의 마음이 서로 이어져 결국 유닛 커플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초특급 유닛 프로젝트를 같이하게 될 운명의 상대를 찾아 특별한 하루를 보낸 워너원의 모습이 담겼다.

유닛 커플 매칭을 위해 교외 한적한 산장을 찾은 워너원은 각자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멋있는 춤과 귀여운 애교, 때로는 우스꽝스러운 몸개그를 선사하며 구애의 몸부림을 선보였다.

손키스를 보내거나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는 등 멤버들을 설레게 할 애정공세를 펼친 워너원의 마음 속에는 과연 어떤 멤버가 저장되어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렇게 정해진 유닛들은 역대급 프로듀서들과 함께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콜라보레이션 곡을 제작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오는 6월 서울 고척돔에서 개최되는 '원: 더 월드(ONE: THE WORLD)’콘서트의 6월 1일 공연을 ‘X-CON DAY’로 정해 해당 유닛 무대들을 최초로 선보이며 이 역시 ‘Wanna One Go : X-CON’에서 독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Wanna One Go : X-CON’은 지난 30일(월)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티저 영상을 통해 멤버들이 직접 만든 유닛명과 그 이유를 공개하고 투표를 받고 있다. ‘남바완’, ‘트리플 포지션’, ‘온리원’ 등 각자의 개성이 담긴 유닛명이 공개됐지만, 어떤 멤버가 어떤 유닛명을 지었는지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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