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박유천이 팬미팅을 개최하며 소집해제 후 첫 국내일정에 나선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박유천의 한국 팬미팅이 오는 6월4일 오후 8시에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티켓 오픈은 오는 9월 오후 8시다.

소속사는 "긴 시간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자 생일 팬미팅을 준비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지만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만들려고 한다. 우리들만의 이야기와 다양한 이벤트로 가득할 6월 4일. ‘한 걸음, 한 걸음 조심히 오세요. 기다릴게요"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8월 소집해제한 박유천의 첫 국내일정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박유천의 생일에 맞춰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일본에서 소집해제 이후 첫 팬미팅을 한 박유천은 한국에서도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과거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당시 여러 논란에 휘말리면서 활동 재개가 불투명한 상태였지만 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박유천은 조금씩 활동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7년 8월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쳤다.

 

사진=씨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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