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JTBC4 예능프로그램 '비밀언니'(연출 박소정, 작가 오정) 첫 회에는 비밀동생 레드벨벳 예리와 비밀언니 한채영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예리는 “누구인지 알아요? 몰라요?”라고 ‘비밀언니’에 대한 궁금증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하루니까 뭐 금방 가겠지. 하루라도 같이 자야 하고, 밥도 먹어야 하는데”라고 덤덤하게 대응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한채영도 떨리기는 마찬가지였다. 예리가 대면을 앞두고 비밀캠으로 자신의 관심사를 보내오자 한채영은 관심 깊게 이를 살폈다.
한채영은 이후 “빨리 만나보고 싶다” “동생있는 사람들이 부럽다. 동생을 챙겨야 될 것 같다”라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포털에 예리를 검색까지 해본 한채영은 자신의 스태프들에게 “레드벨벳 예리를 아냐”라고 물었다. 더불어 “성격이 밝아 보이더라”며 ‘예부기’라는 별명에는 “느린가 보다”라고 추측을 이어나갔다.
한편 예리는 이날 한채영과 첫 만남에 특이한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자 “저 평범한데”라면서도 이내 “친구들이 돌+아이라고 많이 해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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