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첫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더 콜’(연출 이선영, 이창규, 오대원)에는 가요계의 레전드 신승훈, 김종국, 김범수, 휘성이 출연해 컬래버레이션 상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베일에 가린 시크릿 싱어 1번은 ‘K-POP 섹시 디바’라는 별명으로 등장했다. 고운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의 시크릿 싱어에 신승훈, 김종국, 김범수, 휘성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네 사람 모두에게 ‘콜’을 받은 시크릿 싱어는 다름아닌 에일리였다. 에일리는 네 사람을 가리켜 “평소에도 노래를 같이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분들과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 굉장히 떨리고, 설레고, 기대된다”라고 고백했다.
김종국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에일리는 당연히 그를 선택할 것이라는 예상을 품게 만들었다. 그러나 에일리의 최종선택은 감성 발라더 신승훈이었다.
그러나 김종국에게 좌절을 일렀다. ‘노래하는 힙합 악동’으로 출연한 시크릿 싱어 2번의 선택을 받은 것. 폭풍 고음으로 등장한 시크릿 싱어 2번의 정체는 바로 블락비의 태일이었다.
태일은 신승훈을 제외하고 남은 세 사람이 콜을 보내자 “저는 너무 영광이다. 이렇게 대선배님한테 선택을 받았다는 것이 영광이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나 단 한 사람만을 선택할 수 있는 상황. 태일은 김종국을 선택하며 “운동부터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더 콜’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만든 새로운 음악 예능이다.
관련기사
- 조현민, 영장 기각…검찰 “증거인멸 우려 無” VS 경찰 “말맞추기 시도”
- ‘비밀언니’ 한채영, 예리 첫 만남에 폭풍검색 “예부기”
- 진지희·양하은·김송이, 27년 만의 탁구 남북단일팀…日에 석패
- 정현, 시즌 두 번째 4강 진출…클리잔 상대로 2연승
- 컬러 포인트로 화사하게! 프로골퍼 김태원·한창원st 필드룩
- 스웨덴 한림원 “올해 노벨문학상 시상 없다”…미투 여파
- [포토] 정킬라, 청년사업가에서 EDM DJ로 '화려한 변신'
- 조현민, ‘대한항공→진에어’ 갑질 불씨…“유니폼 선정도 본인 취향”
- ‘궁금한이야기Y’ 권성동, 강원랜드 인사청탁 의혹 부인…유가족 “제발 처벌해 달라”
- ‘비긴어게인2’ 정세운, 신입 막내로 합류 “기타반주만 해도 영광”
- ‘셀럽피디’ 양세형, 절친 박나래 성공이유는? “기본이 된 사람”
- ‘셀럽피디’ 마이크로닷, 토트넘 경기장 방문 “나는 손흥민 친구”
- ‘선녀들’ 차은우, 뇌섹남+학생회장+얼굴천재…이시영 “고상하다”
- ‘나혼자산다’ 기안84, “‘무한도전’에 감사”…한혜진 “유재석 건드리냐”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 손예진 母에 수모 “기준에 모자란다”
- ‘골목식당’ 백종원, 해방촌 신흥시장 선정 ”여기는 무조건 된다“
- ‘나혼자산다’ 이시언, 물곰탕 가격에 화들짝 “이 비싼걸…”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손예진, 길해연에 밀리고 장소연에 치이고
- ‘하트시그널 시즌2’ 오영주, 임현주 언급하는 김현우에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