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연출 황지영, 임찬) 242회에는 ‘한국인이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 1위에 등극한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는 이날 ‘나 혼자 산다’가 ‘한국인이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 1위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MBC 뿐 아니라 전국의 TV 채널을 아우른다는 말에 이시언은 “우리끼리 뽑은 거 아니죠?”라고 의심했다.

이런 가운데 기안84는 “정말 ‘무한도전’한테 감사해야겠네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부동의 1위 ‘무한도전’이 시즌을 종료함에 따라 2위였던 ‘나 혼자 산다’가 자연스레 1위가 된 게 아니냐는 뜻이었다.

무지개 회원들은 기안84의 발언에 “무슨 소리야”라고 반문했다. 이시언은 “그럼 (무한도전이) 잘 없어졌다는 얘기잖아”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너 지금 유재석 오빠 건드린 거야?”라고 몰아갔다.

전현무마저 “저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발을 빼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이에 “시즌2로 돌아오시라고 하는 이야기에요”라고 해명에 나섰다. 한편 이날 이시언, 헨리, 기안84는 세얼간이 탄생 1주년을 맞아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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