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주가 SNS인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운동과 일상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배우 최은주의 머슬대회 참가 현장이 공개됐다. 그는 완벽하게 다듬어진 몸매를 자랑하며 미즈 비키니 클래식 1위에 올라 세계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2001년 영화 '조폭마누라'로 얼굴을 알린 그는 이후 배우 인생을 보내며 "잠을 제대로 못자다 보니까 수면제에 의지하게 됐다. 그러다 술에도 의존하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망가졌다"고 전했다.

어머니를 위해 운동을 시작, 하루 8시간씩 운동하며 3개월만에 신체적 변화를 겪었다.

최은주이 사연이 공개되자 그의 운동하는 일상도 덩달아 화제에 올랐다.

 

 

최은주의 인스타그램은 대회에서 근육을 과시하는 사진과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사진으로 가득하다.

지난달 25일 최은주는 "무거운 쇳덩이를 왜 들었다 놨다 해야 하는지, 몸이 안 아픈 곳을 찾는게 더 빠르겠고 힘들고 기운도 없고 무기력한 하루"라며 운동에 지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응원하는 그대들이 있기에 힘을 내어 보겠다"며 대회를 준비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서 최은주는 탄탄한 복근을 과시하고 있다. 최은주는 대회 전날까지 운동에 전념하며 몸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며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사진=최은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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