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기원(47) 황은정(36) 부부가 결혼 5년만에 이혼했다.
OSEN은 9일 윤기원 측 관계자가 "윤기원과 황은정이 지난해 말 협의 이혼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혼 사유 등 자세한 사항은 사생활이라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스포츠서울은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어 "윤기원과 황은정이 지난해 12월 초 협의 이혼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5월 결혼한 지 5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결혼 당시 두 사람은 11살 나이차 부부로 화제에 올랐다.
윤기원은 1996년 드라마 '도시남녀'로 데뷔했다. 이후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와 드라마 '추노'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황은정은 2002년 '산장미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아홉수 소년'과 영화 '맨발의 기봉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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